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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살이 에 해당되는 글 36
2008/05/18   축전! (3)
2007/10/04   누군가의 캘린더 
2007/08/14   후덥지근한 여름 (3)
2007/06/22   유행 편승 - 뇌내 테스트 (2)
2007/04/28   한달 넘기기 전에... 근황 
2007/01/24   새해 맞이 지름 전기 - Falcom Live 2007 
2006/12/31   연말 잡기 
2006/09/26   귀환, 그리고... (1)
2006/09/23   오늘 하루 (2)
2006/09/07   갈림길 
  축전!  +   [Diary]   |  2008/05/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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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력으로도 음력으로도 워낙 드센 날에 태어나,
팔자가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무슨 점을 보든 여러가지로 기구한 소리만 듣는 생일인데,
생일 축전이란 그게 뭐죠, 맛있나요? 같은 인상이었지만 그걸 내가 받을 줄이야. >_<
아는 사람만 아는 초초초 마이너... 랄까나 마이너를 넘어서 알 도리가 없는 한쌍.
이제와서 보니 최근 뜨는 하X네 미X랑 헤어 스타일이나 복장 아웃 라인이 매우 닮았다!
10년까진 안가지만 7~8년은 된 캐릭터인데. =)
덕택에 초초초 방치상태이던 블로그 갱신도 한번 하고... (먼산)
아스테군에게 당케!

P.S. 글쓰다 보니, 저 케이크, 녹고 있다!? (그 이전에 먹어야 하나...)
 
TAG 금룡이, 로라, 세상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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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의 캘린더  +   [Diary]   |  2007/10/04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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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다.
이 아스트랄한 달력은 도대체 무어냐. orz

해보는곳 http://usokomaker.com/calendar/
 
TAG 세상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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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덥지근한 여름  +   [Diary]   |  2007/08/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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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에 신경쓰면 패배♡

언제나 그렇지만 깨닫고 나니 마지막 포스팅으로부터 1달 이상의 세월이... (먼산)
뭔가 적으려고는 몇번 했지만 뭐랄까, 신나게 불평만 투덜거릴 것 같은 정신 상태였기 때문에 자제하고 있었다는게 정답.
간신히 정신적 상황이 좀 호전되었다 싶었더니만, 육체적으로 날씨가 사람 잡고 있다. orz

그런고로, 일단은 특별한 용건도 없이 흔적 남기기용 초절 땜빵 포스팅. >_<
 
TAG 세상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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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행 편승 - 뇌내 테스트  +   [Diary]   |  2007/06/22 12:17
뭐, 적당히 재밌는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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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문제는 재미삼아 이런 저런 이름을 넣어보는 도중에 나온 이녀석의 뇌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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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자네는 그렇게 사는건가. ㅠ_ㅠ
 
TAG 세상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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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 넘기기 전에... 근황  +   [Diary]   |  2007/04/28 00:00
어느새 마지막 포스팅에서 한달... 최근 이것저것 생각하는 건 많지만 정리가 안되어서리... 대충 휘갈기기 근황♡

지금의 직장에 들어온지 어언 햇수로 7년차에 만으로도 6년이 넘었다.
얼마전 자리 이사를 해서리 6년 중에서도 3년을 넘게 있었던 건물을 떠나 새로운 건물로 이주. (그래봐야 길건너지만. --;)
회사에서 자리를 옮기는데 짐이 박스만 19개라는 민망한 기록을 새우며(물론 박스 안에 들어가지 않는 PC등을 제외하고) 심지어 짐 중에 가장 무거운 짐이라는 책으로만 12박스인가, 13박스를 채우는 기염을 통하여 총무팀 사람들에게 죄스러운 마음이 이빠이♡

-> 그 외의 근황


 
TAG 세상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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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맞이 지름 전기 - Falcom Live 2007  +   [Game/Ys]   |  2007/01/24 15:58
새해를 맞이하야 칠복신도 아니고 지름신이 찾아오셨다.
무려 3750엔이라는 말도 안되는 천문학적인 액수!
최근 엔화 환율이 아주 즐겁게 떨어지고 있다고는 해도 원으로 생각하면 무려 3만원에 달하는 말도 안되는 가격!

...과연 내가 이런 걸 사도 되는걸까.
...파산하지 않을까.
...연초부터 절약해야 하지 않을까.

하지만 지름신의 유혹은 실로 강력했으니...
이스 20주년 기념 팔콤 라이브 2007!
3월 24일 시부야!
심지어 특별 디자인의 스페셜 프리미엄 티켓 사전 발매!
...아무래도 연말 연시에 이놈의 지름신은 물좋은 터를 잡고 광렙이라도 한 모양.
공연 따위 한국에서도 거의 가본적 없는 주제에 저 강렬한 유혹에 낼름 굴복,
알흠다운 팔콤 통판은 '여기 한국인데도 살 수 있나요?'라는 수줍은 질문에 '물론이죠. 어여 카드 번호나 불러봐요'라는 바람직한 대답을 해주어 변명거리를 없애주었고,
사태는 가야 할 방향으로 착실하게 진행되어 결국 문제의 프리미엄 티켓이 오늘 도착했다.

우후후후후후... orz

1월도 채 가기 전에 뼈아픈 실로 엄청난 지출이었지만 뭐 이미 산 건 어쩔 수 없고...
목적의 물건을 성공적으로 질렀으니 이제 옵션품만 구하면 된다.
뭐, 그쪽이야 기껏해야 일본행 왕복 비행기 티켓과 숙박비 정도니까 본편에 비하면 귀엽지♡
간김에 구해야 할 물건 리스트 작성이나 슬슬 시작해 볼까나...



 
TAG 세상살이, 이스, 팔콤 라이브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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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 잡기  +   [Diary]   |  2006/12/31 20:06
12월을 상당히 정신없게 보냈다.

역만 자일색을 했고, (웃음)
갈 듯 못갈듯한 상황을 이겨내고 연기를 해가면서도 간신히 성공한
회사 연구회(!?)에서의 일본 온천 여행은 실로 흡족스러웠고,
그 직후에 있었던 거한 업무는 생각외로 좋은 결과로 마무리되었다.
3년간 과장없이 인생 올인하던 프로젝트는 아직 끝이 안났지만 나는 내년부터 새 프로젝트를 하게 되어 은근슬쩍 자리도 바뀌었다. (...그래봐야 거기가 거기지만... --;)
아이맥 24인치와 PS 게임이 플레이 가능한 블루 레이 DVD 플레이어를 지름신의 분부하에 질렀고,
지름신과는 비교도 안되는 여신님께서 강림하셨다.
해 넘기기 전에 보고자 했던 친구들의 대부분을 어영부영하다보니 보지 못했고,
인연이 끊긴 줄 알았던 친구와 재회했다.

따져보면 제대하고 맞이한 12월 중에서는 가장 이런저런 일이 많았던 듯 한데,
전체를 놓고 보면 밍숭맹숭하게 훌쩍 지나가버린 느낌이다.
그리고 또 새로운 한해가 정말 코앞까지 닥쳤다.
미래는 언제나 불안하고 현재는 언제나 끔찍하며 과거는 언제나 민망하다.
하지만 미래는 언제나 두근거리며 현재는 언제나 기회를 주며 과거는 언제나 그립기도 하다.

어느덧 나는 10년 전이라는 라벨을 붙이고 1997년을 회상할 수 있게 된다.
같은 시간이 흐르면 같은 라벨을 붙인 지금을 회상하리라.
쌍춘년의 뒤를 잇는 꽃돼지해 따위는 알바 아니지만,
2007년이 나와 주위 소중한 친구들에게 있어서 좋은 해가 되기를 조금만 기원해본다.
 
TAG 세상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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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환, 그리고...  +   [Diary]   |  2006/09/26 00:29
4박 5일의 여정을 마치고 귀국.
하루 평균 수면 시간 4시간이라는 전성기때를 방불케하는 활동량을 자랑하며, 남은 20시간 중에 식사 시간과 밤중에 침대에 뒤굴거리며 전리품 뒤적이던 시간을 아무리 길게 잡는다 해도 하루 12~15시간은 서 있거나 걸어다니는 강행군을 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예전처럼 물건 구하기가 힘들어 한번 나가면 누가 죽나 해보자라는 심정으로 물건을 싸들고 올 필요도 없고, 적당히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마이너한 것들 위주로 간촐한 쇼핑에도 익숙해져 돌아오는 발걸음도 가볍게♡

...하지만 내 팔자가 그리 순탄하게 풀릴리가...♡
집에 돌아와 적당히 쉬면서 여기저기 연락하고 메일 체크하다가 확인한 따끈따끈한 길보(?)가 있었으니...
나름대로 기분 좋은 여행 마치고 돌아와 30% 가량 업 되어 있던 기분을 가차없이 180% 정도 다운당해 버렸다. orz
핫.핫.핫.

교훈 : 김칫국은 함부로 마시는게 아니다.

여행중 가장 비싸고 맛있었던 전통 일식집 '일송(!)'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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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하루  +   [Diary]   |  2006/09/23 00:37
사온 만화책, 동인지 탐독 후 새벽 3시경 잠에 듬.
8시경 기상, 호텔에서 제공되는 조식으로 배를 채우고(이 나라는 무엇보다 밥과 계란!) 하루 개시.
11시가 조금 되기 전에 마쿠하리 멧세 도착.
비지니스 데이고 뭐고 얼라들이 북적거렸지만 외국인 등록으로 가볍게 패스. >_<
그리고 충격의 사실이!!!

...이번 게임쇼에 온 목적의 90% 가량을 차지하는 것이 슈로대 OG의 프로모션 동영상인데,
반프레스토가 참가하지 않았다아아아아아아!!!
반다이는 한평생 건담이랑 테일즈만 틀어주고 있고 XBOX쪽에서 시잘데기 없는 XO 따위의 체험판을 시연하고 있었지만... ㅠ_ㅠ
이 시점에서 의욕 -68%. orz

남은 10%의 이유중 5% 가량을 차지하는 몬스터 헌터 포터블 2nd도 해괴한 신규 비룡 한마리를 제외하고는 특별한 추가 정보가 없었고,
4%를 차지하는 역전 재판 4 시연쪽도 엄청난 인산인해 덕에 줄을 서려다 포기. --;
처음에 지나갈때는 절라 사람 많아 포기했던 스퀘어 에닉스의 클로즈드 시어터가 다시 지나갈때 당장 들어갈 수 있다기에 들어가 FF13 영상은 상당히 박진감 있게 구경했지만 그래봐야 1%...
...도대체 뭐가 어떻게 되었길래 FF 신작의 비중이 이것밖에 안된단 말이냐!

PS3도 결국 게임이 재미있어 보이는 건 하나도 없고 기술 데모같이 그래픽 좋다는 쪽으로만 밀어붙이고 있지만 어차피 엑박 한바퀴랑 도토리 키재기.
닌텐도 Wii는 닌텐도가 나오지 않는 쾌거를 저지른 덕에 맥락없는 부스에서 꼽싸리 껴서 조금 구경 가능할 뿐. --;
제작년까지 매년 재미없어지던 TGS가 작년에 꽤 괜찮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올해가 사상 최악♡

다른 일로 한국에서 온 친구 M모군 및 그 회사 동료와 합류 적당히 점심때를 넘기고 아키하바라로 직행.
어차피 어제 한바퀴 돈 곳이라 개인적으로는 특별히 살 것도 없고 안내역으로 여기저기 좋아할만한 것들을 보여주고 돌아다님.
...아키하바라도 올때마다 이상해지는게 몸으로 느껴져서 매우 안습. ㅠ_ㅠ

7시경, 이케부쿠로로 이동, 선샤인 시티 지하의 다코야키점도 라케루도 없어진 것을 확인.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단 말인가... (먼산)
다른 계란 요리집에서 저녁을 먹고 급작스런 일이 생긴 동행 두사람이 이탈.

일단 호텔방에 돌아와 짐을 풀어놓고 설렁설렁 몸만 다시 이케부쿠로의 밤거리로.
괜히 여기저기 싸돌아다니면서 밤거리 구경하다가 이케부쿠로 웨스트 게이트 파크에 가서 스트리트 뮤지션들이 재롱떠는 것을 한참 감상함.
...차림새는 어설픈 락 가수처럼 하고 있는 남자 2인조가 '오카야마에서 왔습니다. 보육사 유치원'이라고 적힌 피켓을 내걸고 절대로 뽀뽀뽀나 TV 유치원 같은 곳에서나 나올 듯한 노래를 계속해서 부르는 것을 보면서(심지어 가끔 율동까지 곁들여서!!!) 근일 발매 예정이라는 CD에 매우 지대한 관심이 생김.

이케부쿠로 후쿠로우 마츠리가 내일밤 전야제, 모레밤에 본제라는데 내일 저녁은 일본 친구들과 보면서 홀랑 날릴 것이 이미 확정이고(밤샘 안하면 다행이라는...) 일요일도 약속이 생길 듯 하여 구경 가능할지는 미지수.
귀가길에 세가 게임 센터에 들러 MJ3에 도전.
개인적으로는 자패 카드를 가지고 싶었고, 못해도 요구패이길 바랬는데 나온 패는 절라절라 어설픈 7삭. --;
3판 정도 플레이를 했는데 느낌 죽임.
다만 컴퓨터가 캐사기.
사람이야 급수랑 실력이랑 매치 안해도 그러려니 하겠는데 뭔놈의 10급 CPU가 났다하면 일발 멘젠으로 하네만, 배만 연달아. ㅠ_ㅠ

이렇게 적어놓고 보면 좋은 일은 별로 없었던 하루 같지만 막상 호텔방에 들어와 21층에서 이케부쿠로의 야경을 느긋하게 바라보고 있으면 나름대로 즐거웠던 듯.
이번 도일의 목적은 슈로대 OG 프로모션 동영상기분 환기에 심적 릴랙스였다는 걸 생각하면 괜찮은 듯 하다.
가끔씩이라도 어떻게든 숨 좀 쉬고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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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림길  +   [Diary]   |  2006/09/07 00:39
마치 비주얼 노벨의 선택지처럼...
분명 인생에도 크고 작은 갈림길이 있다.
한순간 한순간이 무수한 선택이고,
그 결과 내가 여기 있는 것이겠지만,
과거에 겪은 선택 중에서 가장 큰 선택을 꼽으라고 한다면 나는 두가지를 꼽는다.

첫번째는 이스라는 씹어먹어도 시원치 않은명작을 플레이한 것.
절대 이스를 플레이하고 게임 개발자가 되겠다고 작심한 것이 선택이 아니다.
그건 내게 선택의 여지가 없었고... -_-;
선택에 여지가 있었다면 그건 그 시절에 이스를 플레이하지 않는 것 뿐이다.
어쨌거나 이 첫번째 선택의 결과는 전체 시나리오 루트를 바꿔버렸고 그 후 넘실넘실 밀려올 고난의 스토리로 다가왔다.

두번째는 여러가지 종합적인 상황하에 겁도 없이 군대 입대를 결정한 것.
지금와서 생각해봐도 뭐랄까,
도저히 안갈 수 없는 상황이랄 정도는 아니었고 걍 귀찮으니 대충 가자... 정도의 마인드였지만,
어쨌거나 그곳에서 2년이 넘는 시간을 보내면서 나는 17가지 정도의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것들을 배우고, 42가지 정도의 잃어서는 안될 것들을 잃었으며, 3가지 정도의 그곳에서밖에 배울 수 없는 것을 배워 돌아왔다.
첫번째 선택 수준은 아니더라도 이 선택이 향후의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정확히는 이 선택의 실행 기간 동안에 주변이 뒤집혔다는게 더 큰 영향이었지만...

그리고,
언젠가 훗날에 돌이켜보면 아닐 수도 있겠지만 아마도 인생에서 세번째 중대한 선택을 해야 할 시기가 온 듯 하다.
주어진 선택의 여지, 얽혀있는 사람들, 주위 환경...
간단하게 정리한다는게 무리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억지로라도 해본다면 로망이냐 현실이냐라는 문제로 정리된다.
...보통의 경우 지름신님께서 납셨을때 쓰는 이야기지만. =)
주어진 시간은 별로 없고 보류란 선택도 없다.
많은 사람을 만나고,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더더욱 많은 생각을 해야 하리라.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이 최후에는 맘 내키는대로 결정하겠지♡

"추워졌다냐. 벌거벗고 있기에는 빡쎈 계절이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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